이건영 (화가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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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건영은 두 명의 동명이인 화가가 있습니다.
1. 이건영 (李建英, 1922년 ~ ?)

• 동양화가로, 청전 이상범(1897-1972)의 아들입니다.
• 1939년 조선미술전람회에 아버지와 함께 입선하며 화제가 되었습니다.
• 1944년까지 미술전람회에 작품을 출품하고, 미술교원을 겸직하며 활동했습니다.
• 1948년 동양화 7인전을 열고, 동양화연구소를 개설했습니다.
• 1949년 개인전을 개최했습니다.
• 1953년 월북하여 건축미술제작소 미술가, 조선미술가동맹 지도원으로 활동했습니다.
• 평양대극장 건설 후 극장 면막을 그리고, 소설 삽화와 그림책 작업을 했습니다.
• 2021년, 그의 딸 이인하 동문이 월북 작가인 이건영 화가의 그림을 숙명여자대학교에 기증했습니다.

• 서양화가, 행위예술가입니다. 'Bodyscape' 연작으로 유명합니다.
• '달팽이 걸음' 퍼포먼스로 유명한 한국 1세대 행위예술가입니다.
• 회화, 조각, 설치, 이벤트, 퍼포먼스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예술의 근원적 물음을 던집니다.
• 1970년대 전위예술가 모임인 'ST(Space and Time)' 단체의 리더였습니다.
• 1975년 '오늘의 방법' 전에서 이벤트를 처음 선보였습니다.
• 2021년 갤러리 현대에서 개인전 'Bodyscape'를 개최했습니다.
• 그의 작품 세계는 신체, 장소, 관계를 키워드로 합니다.
• 'Bodyscape' 연작은 1976년부터 현재까지 이어져 오고 있으며, 전통적인 회화 제작 방식에 대한 전복을 보여줍니다.
• 현상학에서 얻은 이론을 작품에 녹여내는 화가로 알려져 있습니다.